[영월=뉴스핌] 변병호 기자 = 강원 영월군은 '별이 빛나는 은하수길'을 야간경관 명소로 새단장했다고 19일 밝혔다.
'별이 빛나는 은하수길' 야간경관 모습.[사진=영월군] 2022.12.19 oneyahwa@newspim.com |
군에 따르면 영월읍 중앙로 시가지 부분이 밤에 어두워 아쉬웠으나 야간 경관조명 설치로 밤하늘을 환하게 밝히게 됐다.
비교적 유동인구가 많은 중앙로 700m 구간에 은하수 야간조명 및 소나무 경관트리 및 인근 소공원에 원형 야간조명을 조성해 관광도시인 지역 이미지를 높였다.
아울러 연말연시를 기해 아름다운 도시경관 조성으로 이색적인 야간 볼거리를 제공해 생동감 있는 분위기 조성으로 주민 및 방문객 만족도 증대 등 야간명소로 재탄생하게 됐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영월읍 중앙로 일원에 '별이 빛나는 은하수길'을 조성해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색적인 연말연시 분위기를 향유하며 지역의 대표적인 야간경관 명소로 재탄생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경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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