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는 오는 31일까지 '청춘창고'의 일원이 될 입점자를 모집한다.
식·음료와 공예·체험 등 다양한 분야에 자신만의 아이템을 갖고 창업하고자 하는 청년(만 19세 이상~만 39세 이하)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순천역 인근 역세권에 위치한 '청춘창고' [사진=순천시] 2022.12.19 ojg2340@newspim.com |
입점자는 1차 서류평가와 2차 면접·경연평가 과정을 거쳐 최종 선발한다.
청춘창고는 지난 2017년 2월 오래된 양곡창고를 리모델링해 청년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해 내일러 등 젊은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청년창업의 1번지로서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시 투자일자리과 관계자는 "청춘창고가 순천역 인근 역세권에 위치해 내년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춘창고를 열정으로 채워나갈 예비 청년 사장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ojg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