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뉴스핌] 변병호 기자 = 강원 이철상 영월소방서장은 지난 14일 더한옥호텔앤리조트 공사 현장을 방문해 겨울철 화재 취약 시기 대비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 지도를 가졌다.
이철상 영월소방서장이 더한옥호텔앤리조트 공사 현장 지도방문 모습.[사진=영월소방서] 2022.12.15 oneyahwa@newspim.com |
서에 따르면 이번 현장 지도 방문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화재 다발 시기에 공사장의 화재를 예방하고 임시소방시설 설치·유지 관리 이행을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최근 대형 공사장 화재 사례 공유 ▲임시소방시설 유지관리 적정성 확인 ▲공사장 내 화재감시자 지정 및 안전관리 지도 ▲용접ㆍ용단 작업 시 화재 예방 안전수칙 준수 여부 ▲공사장 관계자에 대한 화재 예방 교육 ▲화재 취약요인 사전 제거 등이다.
이철상 서장은 "겨울철 건축공사장 현장은 화재 등 안전사고에 취약하기 때문에 관계인 스스로가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공사장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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