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재난안전교육 우수기관 장관상 수상도...도상, 현장 훈련 및 사후평가 토론 등 수행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서구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재난관리 평가와 안전교육 평가에서 대전 유일 우수기관으로 평가받아 장관상을 수상한 데 이어 대전시에서 실시한 '2022년 을지연습 자치구 평가'에서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2022년 재난관리실태 평가는 지난 7월 재난관리책임기관에 대해 행안부에서 재난예방 등 5개 분야 37개 지표를 검증했으며 서구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됨과 동시에 인센티브로 교부세 1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
대전 서구는 '2022년 을지연습 자치구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사진=대전 서구] 2022.12.12 jongwon3454@newspim.com |
또 서구는 2022년 국민안전교육 실태점검에서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부합하는 대면, 비대면 안전교육을 추진한 공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아울러 구는 이번 대전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을지연습 평가에서 전시 상황을 가정한 메시지 처리 실태 및 비상대비태세 구축 정도, 실제훈련, 사후 검증 및 개선 노력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이번 을지연습 기간 동안 실제상황에 부합하는 도상, 현장 훈련과 사후평가 토론 등을 수행해 대전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얻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을지연습 최우수 평가 및 국민안전교육 실태점검·재난관리평가에서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명실상부 안전한 서구임을 증명하게 됐다"며 "안전하고 살기 좋은 서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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