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한국전통문화전당은 탄소중립 시대에 발맞춰 실내에서 업사이클링 놀잇감을 활용한 놀이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업사이클링 '뚝딱뚝딱 새활용 놀이'는 6~7세 이상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뚝딱뚝딱 새활용 놀이'는 가족이 한 팀을 이뤄 놀이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회차 별로 6개 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지난 10일 진행됐다.
새활용놀이[사진=한국전통문화전당] 2022.12.12 obliviate12@newspim.com |
'뚝딱뚝딱 새활용 놀이'는 재활용 재료를 활용해 △병뚜껑 팽이 만들기 △컵홀더 딱지 만들기 △비닐 제기 만들기 등 업사이클링 놀잇감을 만드는 체험형 놀이행사로 만들어진 놀잇감은 팽이대결, 손제기차기 등의 놀이로 활용됐다.
김도영 한국전통문화전당 원장은 "폐자재를 활용한 새활용 놀잇감 만들기로 탄소중립에 발맞춰 나갈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접하기 어려운 전통놀이를 일반에 활성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놀이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우리놀이 전용 체험공간인 '놀이.집'의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 30분에서 오후 5시 30분까지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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