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익산시의회는 전날 열린 제2차 정례회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장경호 의원(중앙·평화·인화·마동)이 발의한 '익산시 관광기념품 개발 및 육성 조례안'을 가결했다고 8일 밝혔다.
조례안은 익산시 관광기념품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자원을 활용한 관광상품의 상업화와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장경호 익산시의원[사진=뉴스핌DB] 2022.12.08 lbs0964@newspim.com |
특히 지역 소재한 개인이나 법인·단체 등이 개발·제작하는 공예품, 토산품, 농수산 가공품 등을 관광기념품으로 규정했다.
이 조례안은 우수 관광기념품 및 관련 업체 선정과 육성을 도모하고, 관련 공모전 등의 행사를 개최하는 내용도 담았다.
장경호 의원은 "익산시의 지속 가능한 관광 인프라를 이용해 관광기념품을 만들게 된다면 우리 익산을 방문한 관광객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는 계기기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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