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마켓·금융

속보

더보기

[오늘 A주] 강보합 마감...'리오프닝' 테마주 강세

기사입력 : 2022년12월06일 17:09

최종수정 : 2022년12월06일 17:09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상하이종합지수 3212.53(+0.72, +0.02%)
선전성분지수 11398.82(+75.47, +0.67%)
촹예반지수 2393.28(+16.17, +0.68%)
커촹반50지수 1003.14(-0.46, -0.05%)

[서울=뉴스핌] 홍우리 기자 = 6일 중국 증시는 소폭 오르며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0.02% 올랐고 선전성분지수와 촹예반지수는 각각 0.67%, 0.68%씩 상승했다.

이날 증시는 뚜렷한 상승 호재를 찾지 못했다. 중국 주요 도시가 유전자증폭(PCR) 상시화 검사를 폐지하고 식당 내 식사 허용 등 일상 생활 회복에 속도를 내면서 '위드 코로나'가 임박했다는 기대감이 커졌지만 관련 소식이 이미 시장에 일정 부분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내년에도 공격적인 금리인상 기조를 유지할 수 있다는 분석도 상승폭을 제한한 것으로 보인다.  

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내년 인플레이션 상승 압력이 크게 완화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지만 임금인상과 노동 집약적 서비스 부문의 물가 상승세 등으로 연준이 내년에도 공격적인 금리인상에 나설 수 있다고 고 진단했다. 

외국인 자금은 이날도 매수세가 우위를 점했다. 후구퉁(滬股通, 홍콩 및 외국인 투자자의 상하이 증시 투자)이 7억 1200만 위안의 순매도를 기록했지만 선구퉁(深股通, 홍콩 및 외국인 투자자의 선전 증시 투자)이 12억 5200만 위안의 순매수를 기록하면서 북향자금(北向資金, 홍콩을 통한 A주 투자금)은 5억 4100만 위안의 순매수를 나타냈다. 외국인 거래는 이날까지 6일 연속 순매수를 기록했다.

다수 전문가들은 중국 증시가 단기적으로는 높은 변동성을 연출하겠지만 장기적으로는 상승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한다. 방역 완화 속도가 예상보다 빠르고 이달 열리는 중앙경제공작회의에서 발표될 각종 경기 부양책이 중국 증시 상승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한다.

섹터별로는 이른바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 테마주가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관광·주류·식품 등 테마주가 방역 완화 수혜주로 부상하며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 산하 외환거래센터는 이날 달러당 위안화 기준환율을 6.9746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전 거래일 대비 0.0638위안 내린 것으로 위안화 가치로는 0.91% 상승한 것이다. 위안화 기준환율이 달러당 6위안대로 떨어진 것은 지난 9월 23일 이후 두 달 여만이다.

[그래픽=텐센트 증권] 상하이종합지수 6일 추이

hongwoori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