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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특수본, 금명간 피의자 구속영장 신청…대상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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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2일 브리핑서 구속영장 명단 발표할 듯
피의자 17명 가운데 이임재‧박성민‧박희영 유력
출범 한달, 1차 신병처리 후 중간결과 발표 고려

[서울=뉴스핌] 이정윤 기자 = 이태원 참사를 수사 중인 경찰 특별수사본부(특수본)는 금명간 주요 피의자들의 구속영장을 신청할 것으로 전해졌다. 피의자 17명 모두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할지, 그 중 일부만 신청할 것인지 대상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일 경찰 등에 따르면 특수본은 이번 주 내에 이태원 참사 주요 피의자들에 대한 구속영장을 검토하고 있다. 오는 2일 오전 특수본 브리핑에서 발표할 가능성도 타진 중이다. 특수본 관계자는 "최대한 내일(2일) 발표하는 쪽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수본은 피의자 17명 가운데 일찍이 입건돼 여러 차례 조사를 받으며 혐의를 부인해온 일선 책임자들을 대상으로 구속 영장 신청을 우선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특수본은 도주 우려가 적더라도 혐의를 적극 부인하는 경우 구속 사유가 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특수본 관계자는 "구속영장 신청 대상은 논의 중이라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했다.

[서울=뉴스핌] 황준선 기자 = 이태원 참사 희생자 유가족이 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이태원 사고 특별수사본부에서 이태원 참사 유가족과 참여연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이 주최한 10.29 이태원 참사 진짜 책임자 수사 촉구 기자회견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2.12.01 hwang@newspim.com

피의자 중에서도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이 우선 구속영장 대상으로 꼽힌다. 이 전 서장은 지난달 6일 핼러윈 기간 인파가 몰릴 것으로 충분히 예상되는데도 사전 조치를 하지 않고 현장에 늦게 도착해 늑장 대응한 혐의(업무상 과실치사상·직무유기)로 입건됐다.

이 전 서장은 혐의를 일관되게 부인하고 있다. 지난 16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출석한 이 전 서장은 "서울청 주무 부서에 (기동대) 지원을 요청했지만 (참사) 당일 집회·시위가 많아 지원이 어렵다는 답변이 왔었다"며 안전조치를 하지 않은 책임을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에게 돌렸다.

또 직무유기 혐의와 관련해서도 "참사 상황을 알게 된 시점이 오후 11시께"라고 말했다. 보고를 늦게 받았을 뿐 고의로 직무를 저버린 것은 아니라는 논리다. 하지만 특수본은 이 전 서장의 증언이 거짓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이에 특수본은 국회가 고발할 경우 이 전 서장에게 국회증언감정법상 위증 혐의를 추가할 방침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이태원 핼러윈 참사 당시 현장 총괄책임자인 이임재 전 서울 용산경찰서장이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00회국회(정기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 증인으로 출석해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2.11.16 pangbin@newspim.com

박성민 전 서울청 공공안녕정보외사부장 등 핼러윈 위험분석 정보보고서 삭제 의혹 연루 경찰관들도 구속영장 대상이 될 가능성이 높다. 같은 혐의를 받는 피의자 모두 3명이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특수본은 이들이 말을 맞출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신병확보에 적극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경찰 안팎에서는 이 전 서장과 박 전 부장을 비롯해 류미진 전 서울청 인사교육과장, 박희영 용산구청장, 최성범 용산소방서장, 송은영 이태원역장 등에 대해 우선적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지난달 2일 출범해 한달 째를 맞는 특수본은 중간수사 결과 발표도 고려하고 있다. 김동욱 특수본 대변인은 "1차적으로 (구속영장 신청 등) 신병처리가 끝나고 진행하는 것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jyo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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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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