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는 지난 12일 '청소년어울림마당 PARAN 폐막식'을 끝으로 8회에 걸쳐 진행됐던 2022년 청소년어울림마당이 마무리됐다고 20일 밝혔다.
마지막 8차 어울림마당 행사는 2022년도에 활동한 22개의 청소년동아리 중에 가장 우수한 활동 실적을 보인 동아리 4팀을 선정해 상장을 수여했다.
대전시는 지난 12일 '청소년어울림마당 PARAN 폐막식'을 끝으로 8회에 걸쳐 진행됐던 2022년 청소년어울림마당이 마무리됐다고 20일 밝혔다. [사진=대전시] 2022.11.20 nn0416@newspim.com |
2022년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여성가족부와 대전시가 공동 주최하고 평송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하고 있으며 4월부터 11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운영됐다.
4월 개막식을 시작으로 싹쓰리 줍줍 플로깅(2회), 소중한 가족과의 확실한 행복(3회), 유퀴즈 온더 평송(4회), 청소년 예술제(5회), 꿈 JOB GO 페스티벌(6회), 가족과 캠핑 버스킹(7회), 폐막식(8회)까지 총 5281명의 청소년들이 어울림마당에 참여했다.
올해는 청소년의 진로 탐색을 목적으로 다양한 직업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청소년들이 가족과 함께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는 색다른 프로그램들을 마련해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대전시 관계자는 "어울림마당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 스스로가 재능과 끼를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자리가 되었기를 바라며 내년에도 청소년들의 건전한 문화 활동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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