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보성군은 '2022 대한민국 지방자치발전대상 시상식'에서 행정혁신 부문 최고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군민 중심의 적극행정 추진과 지역 특성을 담은 브랜드 시책 600사업의 추진 등을 통해 지방자치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최고대상의 영예를 얻었다.
2022 지방자치발전대상 행정혁신 최고대상 수상 [사진=보성군] 2022.11.18 ojg2340@newspim.com |
'600사업'은 21세기 주류 패러다임으로 자리 잡은 민관 거버넌스와 협력이라는 키워드를 모범적으로 보여준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우리동네 우리가 가꾸는 보성600사업, 클린보성600사업, 마을복지 600사업 등 3개 분야에서 추진되고 있다. 군정 참여의 새 지평을 열어 나가고 있다.
김철우 군수는 "2022년 대한민국 지방자치발전대상을 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군민과 함께 받은 상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군민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보성군은 민선8기 슬로건을 '다시 뛰는 보성 3·6·5'로 정하고 3대 SOC와 600사업, 5대 분야 사업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공직자와 군민이 함께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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