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뉴스핌] 박승봉 기자 = 15일 오전 6시30분쯤 경기 오산시 탑동 한 도로에서 오토바이 사고로 20대 여성 A씨와 남성 B씨가 숨지고 다쳤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목격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A씨와 B씨를 인근 병원에 옮겼지만 A씨는 숨졌다. B씨는 병원에 치료 중으로 의식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산경찰서 전경. [사진=경기남부경찰청] 2022.08.28 1141world@newspim.com |
소방당국은 현장에 도착했을 때 파손된 오토바이 1대와 A씨와 B씨 2명이 쓰러져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고현장 주변에 CCTV가 없어 인근 목격자 파악과 CCTV 등을 확보하는 한편, B씨가 회복하는 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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