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병 회장, 스타트업 적극 지원 약속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9일 오후 서울 광화문 인근에 있는 포시즌스 호텔에서 '2022 신한 퓨처스랩 데모데이' 행사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신한금융은 스타트업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신한 퓨처스랩'을 운영 중이다. 지난 3월부터 시작한 8기 스타트업 육성 과정 종료를 기념하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이번 행사가 열렸다.
신한 퓨처스랩을 거쳐간 기업 대표도 이번 행사에 참여해 사업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용재 매스프레소 대표는 글로벌 성장 스토리를 발표했다. 도전과 성장 혁신 등 3가지 주제로 열린 초청 강연에서는 황인준 Z홀딩스 CGIO 겸 LINE CFO, Daniel Heffernan Stripe Japan 공동대표, 노규승 현대차그룹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미래 사업 전략 및 노하우 등을 전달했다.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은 축사를 통해 "신한금융은 신한 퓨처스랩의 자랑스러운 동문기업이 성장하는 여정에 공감하고 응원하는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우수 기업을 적극 발굴해 상생의 선순환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용병 회장은 데모데이 행사에 앞서 신한 퓨처스랩 동문기업 간담회에도 참석해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9일 오후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포시즌스 호텔에서 'Xcelerate Your Value'를 테마로 한 『2022 신한 퓨처스랩 데모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환영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신한금융그룹] 2022.11.10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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