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진안군은 연말까지 의료취약지역 경로당 20개소를 대상으로 방문 구강관리 및 영양관리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구강관리 및 영양관리는 코로나 19의 지속적인 발생과 독감 등 동절기에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개별 구강 검진 및 상담 등을 실시한다.
경로당 건강관리[사진=진안군]2022.11.09 lbs0964@newspim.com |
순회 관리에서는 구강건조증으로 발생할 수 있는 충치 및 시린이 예방을 위한 불소도포와 올바른 습관 형성을 위해 개별적으로 잇솔질 및 틀니관리 요령에 대해 교육하고, 구강 위생용품 등을 배부해 자발적으로 구강관리 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어르신들의 노년기 치아 및 구강상태 등을 고려해 그에 맞는 영양 관리를 위한 식사요령 및 영양관리 방법 등을 담은 홍보물과 교육자료 등을 통해 교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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