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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레고랜드' 경제안정특위 가동...류성걸 "한은·기재부·금융위에 안정화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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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금융위·금감원·한은 등 참석
"금융위에 대출금리 인상·과당경쟁 자제 요구"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강원도 레고랜드 디폴트(채무불이행) 사태 여파가 지속되는 가운데 국민의힘이 7일 경제안정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열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간 긴밀한 소통을 요구했다.

경제안정특위 위원장을 맡은 류성걸 의원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금융안정 현안 및 안정화 방안을 주제로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한국은행 등으로부터 금융시장 현안을 보고받고 안정화대책을 논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류 의원은 "기재부에는 시장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필요시 시장안정조치를 실시하는 등 금융시장 전반의 안정기조 확립에 주력해줄 것을 요구했다"며 "최근 위축된 부동산 시장 상황이 불안요인으로 작용할 수도 있으므로 비정상적이고 과도한 규제를 발굴해 신속히 완화해줄 것을 요구했다"고 전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지난달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민생안정특별위원회 4차 회의에서 류성걸 위원장이 관계자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9.14 photo@newspim.com

아울러 "금융위에는 기관투자자들이 채권시장 안정화를 위해 적극적 매수자로 나설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적극 협의할 것을 요구했다"며 "은행권이 취약계층보호를 위해 대출금리 인상을 자제함과 동시에 과도한 자금 쏠림을 유발하는 과당경쟁을 자제해 자금시장 선순환 체계가 유지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또 그는 "금감원에는 정부가 자금시장 안정화를 위해 마련한 50조원 넘는 규모의 시장안정 프로그램을 실효성 있게 집행하고 회사채 및 CP(기업어음) 만기 및 수급상황을 촘촘히 관리해 대응토록 요구했다"고 했다.

류 의원은 "한은에는 금융안정에 유의할 의무가 있는 만큼 현재 단기 자금시장 상황이 조속히 안정될 수 있도록 효과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요구했다"고 말했다.

김진태 강원지사가 레고랜드 사태와 관련해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하는 내용의 메시지를 보낸 것과 관련해서는 "이 사항(경제위기)이 레고랜드에서 촉발된 부분이 분명 있다"면서도 "관련 당사자들이 하는 말에 개별적으로 코멘트를 하지 않겠다"고 선을 그었다.

'레고랜드 사태 때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소통이 잘 안 됐다고 판단하냐'는 물음에는 "관련 사항을 어떤 형태든지 지금보다 더 소통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었고 정부에서도 그렇게 검토하기로 했다"고 답했다.

이날 회의에는 류성걸 의원을 비롯한 당내외 위원들이 참석했다. 당내 특위 위원으로는 이인선·조은희·서범수·박수영·최승재·김병욱 의원 등이 자리했다.

정부 측에서는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김병칠 금융감독원 부원장보, 이승헌 한국은행 부총재 등이 참석했다.

경제안정특위는 지난달 24일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의결을 거쳐 구성됐다. 당초 1차 회의는 이달 4일 열릴 계획이었지만 이태원 참사로 인한 국민애도기간에 접어들면서 한 차례 순연됐다.

parksj@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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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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