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보성군은 '2023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김철우 군수 주재로 올해 추진한 업무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설정하고 2023년도 현안업무와 신규사업 등 군정 주요 업무에 대해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논의했다.
2023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 새로운 도약의 기틀 마련 [사진=보성군] 2022.11.07 ojg2340@newspim.com |
군은 '군민과 함께 다시 뛰는 보성 3·6·5'를 달성하기 위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주요업무로는 ▲여자만 국가갯벌 해양정원 조성 ▲보성 차산업 고도화 프로젝트 ▲노후 상·하수도 정비사업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벌교 종합 스포츠시설 조성 ▲조성농공단지 패키지 지원사업 ▲호남정맥 생태축 복원사업 ▲보성형 노인일자리사업 등 총 341건이다.
김철우 군수는 "민선 7기에 이어 민선 8기에도 중단없는 발전을 이끌어 내고 새롭게 도약하는 기틀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하며 "각종 현안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최대한의 역량을 발휘해 달라"고 말했다.
군은 주요업무계획을 수정·보완하고 주요사업 추진에 필요한 재원을 2023년 예산에 반영해 군정을 체계적으로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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