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뉴스핌] 오영균 기자 = '이태원 참사'로 충남도에서는 7일 오전 9시 현재 4명이 사망하고 4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
충남도는 7일 이태원 사고 관련 피해접수 현황을 발표하며 이 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6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역 1번 출구 앞에 마련된 이태원 참사 희생자 추모공간에서 한 시민이 추모 메시지를 작성하고 있다. 2022.11.06 mironj19@newspim.com |
7일 기준 희생자는 당진과 홍성, 아산, 천안에서 각각 1명씩 4명(여성 2명, 남성 2명)이 사망했다. 이들 모두 20대다.
부상자도 기존 1명에서 3명 추가돼 4명 발생했다. 사고로 다친 3명은 모두 20대로 천안과 보령, 예산 주민이다. 또 10대 1명도 부상을 입었는데 거주지는 비공개 처리됐다.
한편 대전에서도 5명이 사망했다. 희생자 연령대를 살펴보면 30대 남성 1명과 20대 여성 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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