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는 오는 7일부터 28일까지 '2022년 하반기 전세버스운송사업자 및 조합 안전관리 점검'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등록된 전세버스업체 35개 사와 전세버스조합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운영 전반적인 사항 및 조합 위탁업무에 대해 중점적으로 실시된다.
대전시는 오는 7일부터 28일까지 '2022년 하반기 전세버스운송사업자 및 조합 안전관리 점검'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사진=대전시] 2022.11.06 gyun507@newspim.com |
주요 점검 사항은 ▲운행기록계(DTG) 및 운행기록증 관리 상태 ▲사업계획 준수 여부 ▲교통안전담당자 지정 관리 여부 ▲운수종사자 관리에 관한 사항 ▲자동차 안전 의무 사항 이행 여부 ▲교통사고대장 및 중대사고 보고 여부 ▲조합 위탁업무 적정 수행 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를 취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규에 따라 강력한 행정처분을 부과할 계획이다.
한편 대전시는 올해 상반기 전세버스업체 34개 사 761대를 대상으로 2022년 전세버스 안전관리 일제 점검을 실시하여 7개 사에 대해 임시검사 및 사업개선 명령을 조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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