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부패‧청렴 시스템 구축...책임경영 의지 반영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관광공사는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으로부터 부패방지·준법경영시스템의 국제 표준인 ISO 37001와 ISO 37301 통합인증을 획득해 4일 인증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국제표준화기구가 구축한 부패방지 경영시스템인 ISO 37001과 준법경영시스템인 ISO 37301은 경영시스템 국제표준규격으로 조직에서 발생하는 부패 위험에 대한 통제와 방지 방침 규정 인증과 구성원 모두가 제반 법규를 준수하도록 상시적으로 감독하는 정책 및 리스크 대응 체계가 국제 표준에 부합하는지 인증하는 제도다.
대전관광공사는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으로부터 부패방지·준법경영시스템의 국제 표준인 ISO 37001와 ISO 37301 통합인증을 획득해 4일 인증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대전관광공사] 2022.11.04 jongwon3454@newspim.com |
대전관광공사는 지난 4우러부터 통합인증을 위해 ▲계획 수립 및 TF팀 구성 ▲공사 윤리경영방침 수립 ▲윤리경영위원회 운영 ▲리스크 분석 및 평가를 통한 내부시스템 강화 ▲청렴 학습동아리 운영 및 부패방지 교육 활성화 등을 통해 대전시 산하 공기업 및 지역관광공사 중 최초로 통합인증을 획득했다.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은 "부패방지 및 준법경영은 ESG경영의 근간으로 대전시 공공기관들의 투명경영을 전사적 조직문화로 내재화하는 관리체계를 구축하겠다"며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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