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밸리(SMART VALLEY)로 명칭 변경...변화·혁신 시도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개발공사는 앞으로공사가 조성하는 산업단지의 명칭을 '스마트밸리(SMART VALLEY)'로 바꾸는 브랜드화를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공사는 산업단지 노후 이미지와 브랜드 가치를 개선하고 친환경적인 산업단지로 변신하기 위해서 이같이 명칭 변경을 하기로 했다.
동충주산업단지 조감도. [사진= 충북개발공사] 2022.11.03 baek3413@newspim.com |
이로써 앞으로는 '스마트밸리'라는 브랜드 명칭 앞에 지역명과 산업단지의 특징을 조합해 산업단지 명칭을 부여한다.
스마트밸리는 단정과 맵시, 글로벌 첨단 이미지를 함축한 스마트(SMART)를 브랜드 명칭의 기본 축으로 실리콘밸리의 첨단지역을 의미하는 밸리(VALLEY)를 합쳤다고 공사는 설명했다.
충북개발공사 관계자는 "신규로 추진하는 산업단지부터 명칭을 적용할 예정이다"며 "현재 추진중인 산업단지(동충주, 음성 인곡, 북이 산업단지)도 지자체와 협의해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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