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부안군은 김장철을 맞아 1~30일 부안로컬푸드직매장에서 '김장김치 특별 판매전'을 열고, 절임배추와 양념 등 각종 김장재료를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직매장에서 25일까지 현장 접수 및 전화로 사전 예약을 받아 지정한 날짜에 김장재료를 방문 또는 택배를 통해 전달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부안 김장 특판전 팜플렛[사진=부안군]2022.11.01 lbs0964@newspim.com |
농산물유통정보(KAMIS)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기준 배추 10kg당 평균 도매가격이 9660원으로 지난해(7284원)보다 32.6% 비싼 수준이다.
하지만 직매장에서는 생산농가 및 가공업체와의 사전 협의를 통해 절임배추를 20kg 기준 3만6000원으로 지난해와 동일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 직매장 가입 회원에게는 행사 기간동안 절임배추 및 김치류를 10% 할인 판매한다.
아울러 이번 행사 기간동안 부대행사로 김장김치를 직접 담아갈 수 있는 김장담그기 체험 프로그램을 매주 금·토·일요일 오후 2~7시까지 운영한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