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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秋游济南 寻找梦中的静美诗境"主题活动在韩成功举办

기사입력 : 2022년10월31일 15:47

최종수정 : 2022년10월31일 15:47

纽斯频通讯社首尔10月31日电 设若你的幻想中有个中古的老城,有睡着了的大城楼,有狭窄的古石路,有宽厚的石城墙,环城流着一道清溪,倒映着山影,呈现出"四面荷花三面柳,一城山色半城湖"的美景,你的幻想中要是这么个境界,那便是济南。

济南市区。【图片=中国驻首尔旅游办事处提供】

济南最美的季节就是秋天,秋风一吹就把济南由古朴的画境吹入静美的诗境中了。让我们带您云游济南,去探寻那梦境中的秋光秋色。

◆济南的泉:家家泉水,户户垂杨

济南因泉水众多自古享有"泉城"之美誉,是举世无双的天然岩溶泉水博物馆。仅在济南老城区分布着趵突泉、黑虎泉、珍珠泉、五龙潭等136处泉水。济南的泉水不仅数量多,而且形态各异,精彩纷呈。走进济南,可以说是走进了一个神奇的泉的世界。

趵突泉。【图片=中国驻首尔旅游办事处提供】

顺着市区的老街可以追溯泉水的流向,从各大泉群迤逦而来的泉水汇成小溪与老街相依相伴,临街人家在这里品茶、听曲、嬉戏。老街中还散落着大大小小的老济南四合院,在这里生活着依泉而居的老济南人,踩着光亮的青石板,汲泉、泡茶、做饭、洗衣。走在济南老街里,会感到生活慢了下来,很悠闲、很惬意。

百花洲历史文化街区。【图片=中国驻首尔旅游办事处提供】

◆济南的山:青山环绕,一城山色

济南是一座青山环绕的山城,仅市区就有126座大大小小的山。层峦叠嶂的群山,彰显了济南不甘平庸的气魄,铸就了济南敢于登攀的风骨。

被青山环绕的济南。【图片=中国驻首尔旅游办事处提供】

位于市区的千佛山上有展示大舜文化的历山院、有始建于隋代的兴国禅寺。站在山脚远远望去,梵宇僧楼与苍松翠柏高下相间,楼台树木格外光彩。而位于城北的华山,平地突起一峰,宛如利剑一把拔地而起,素以奇秀著称。

千佛山。【图片=中国驻首尔旅游办事处提供】

◆济南的人:海右此亭古,济南名士多

早在8000多年前的新石器时代早期,就已有先民在济南的土地上繁衍生息。到了4500年前,济南先民创造了举世闻名的龙山文化。如今在济南章丘龙山镇城子崖遗址,建有龙山文化博物馆,馆中藏有以磨光黑陶为主要代表的300余件相关文物展品。4200年前,三皇五帝之一的大舜在济南千佛山耕种,史记记载:舜耕历山,历山之人皆让畔。

稼轩祠。【图片=中国驻首尔旅游办事处提供】

后来,神医扁鹊在这里采药,曹操在这里任济南相,李白在这里纵情山水,李清照、辛弃疾在这里出生并逐渐成长为词坛巨人,世人称济南"二安","众里寻他千百度,蓦然回首,那人却在,灯火阑珊处"就是辛弃疾的佳作。

今天,来济南旅游可以去舜祠、历下亭、清照纪念堂、稼轩祠、老舍纪念馆等地去探访他们的事迹。

清照园。【图片=中国驻首尔旅游办事处提供】

另外,了解活动更多详细内容请浏览中国驻首尔旅游办事处官网。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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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인텔 이어 삼성도 지분 내놔라?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반도체법(CHIPS Act)상 보조금을 활용해 인텔 지분 확보를 추진 중인 가운데, 삼성전자와 대만 TSMC 등 다른 반도체 기업에도 같은 방식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두 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하워드 러트닉 상무부 장관은 삼성전자, 마이크론, TSMC 등 미국 내 공장 건설과 투자를 진행 중인 반도체 기업들을 상대로, 조 바이든 전임 행정부 시절 약속된 정부 보조금 제공과 맞바꿔 지분을 확보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현실화하면 글로벌 반도체 업계에 파장이 불가피하다. 미국 정부에 지분을 넘기고 싶지 않다면 보조금을 포기해야 할 수 있는데 이 경우 기업들의 순익 전망과 투자 계획도 차질을 빚을 수 있다. 미국의 산업정책이 정권에 따라 오락가락한다는 업계의 불만과 비난 또한 커질 수 있지만 트럼프 행정부의 성격상 귀담아 들을 가능성은 높지 않다. 러트닉 장관은 CNBC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거래에서 실질적 이익을 얻어야 한다고 본다"며 "왜 1천억 달러 규모의 기업에 돈을 줘야 하는가. 우리는 약속한 보조금을 지급하되, 그 대가로 지분을 받아 미국 납세자들에게 혜택을 돌릴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행정부가 인텔 지분 10%를 확보할 경우 최대 주주가 될 수 있지만, 러트닉 장관은 "경영권에 개입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조치는 전례가 없는 것이며, "이는 대기업에 대한 미국의 영향력 확대라는 새로운 시대를 열게 될 것"이란 진단이다.  로이터는 "마이크론은 인텔에 이어 반도체법 보조금을 가장 많이 받는 미국 기업이며, 삼성전자와 TSMC 역시 주요 수혜 대상"이라며 "이번 검토는 미국 정부가 반도체 산업에 대한 직접적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움직임"이라고 분석했다. 올해 6월에도 비슷한 조치가 있었는데, 트럼프 정부는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 승인 조건으로 '황금주(golden share)'를 확보해 주요 경영 결정에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 공장 건설 현장. [사진=삼성전자] wonjc6@newspim.com   2025-08-20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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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 석화기업 NCC 370만톤 감축"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0일 위기에 처한 석유화학 업계에 대해 강도 높은 '자구노력'을 요구했다. 업계가 제출한 계획에 대한 진정성 여부를 판단한 후 금융, 세제 등 종합대책을 마련하겠다는 방침도 공개했다. 구 부총리는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산경장)를 주재하고, 10개 석유화학 기업과 사업재편 협약을 체결했다. 이재명 정부의 첫 산경장이다. 이번 협약은 최대 370만톤 규모의 설비(NCC) 감축을 목표로 연말까지 각 사별로 구체적 사업 재편 계획을 제출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협약식에는 LG화학, 롯데케미칼, SK지오센트릭, 한화토탈, 대한유화, 한화솔루션, DL케미칼, GS칼텍스, HD현대케미칼, S-OIL 등 10개사가 참석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새정부 경제성장전략 당정협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5.08.20 pangbin@newspim.com 구 총리는 "중국·중동 등 글로벌 공급과잉이 예고됐는데도 국내 석화 업계는 과거 호황에 취해 오히려 설비를 증설했다"며 "고부가 전환까지 실기하며 큰 어려움에 직면했다"고 질타했다. 이어 "이제 첫걸음을 뗀 것일 뿐 갈 길이 멀다"며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예고했다. 구 부총리는 "기업과 대주주가 뼈를 깎는 자구노력을 바탕으로 구속력 있는 사업 재편·경쟁력 강화 계획을 빠르게 제시해야 한다"며 "당장 '다음 달'이라도 계획을 제출하겠다는 각오로 속도감 있게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석유화학 업계가 정부에 제출한 계획이 진정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규제완화, 금융, 세제 등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구 부총리는 "사업 재편을 미루거나, 무임승차하려는 기업에 대해서는 정부 지원 대상에서 배제하는 등 단호히 대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과거 뼈를 깎는 구조조정 과정을 거쳤지만, 현재 활황을 보이는 조선업은 '좋은 선례'라고 소개했다. 그는 "조선업은 과거 고강도 자구 노력이 열매를 맺어 세계 1위로 재도약하고, 최근 한-미 관세협상에도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며 "조선업의 발자취를 따라간다면 석유화학산업도 화려하게 재도약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wideopen@newspim.com 2025-08-20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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