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카카오뱅크는 오는 11월 한 달 동안 중저신용고객 대상으로 '첫 달 이자 지원' 이벤트를 연다고 31일 밝혔다.
이벤트 대상은 오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중신용대출, 중신용플러스대출, 중신용비상금대출 등을 신규로 실행한 중저신용고객(KCB 신용점수 기준 850점 이하)이다. 첫 달 이자는 고객 본인 명의 카카오뱅크 계좌로 지급된다. 이벤트에 별도로 응모하지 않아도 된다.
중신용대출, 중신용플러스대출은 신용점수가 850점(KCB 기준) 이하인 재직 기간 1년 이상 직장인 급여 소득자를 대상으로 한 대출 상품이다. 최대 한도는 각각 1억원, 5000만원이다. 최저 금리는 각각 연 5.82%, 연 7.87%다.
중신용비상금대출은 직장이나 소득과 무관하게 서류 제출 없이 최대 300만원까지 약정 가능한 마이너스 통장 방식의 대출상품이다. 최대 한도는 300만원으로 심사결과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중저신용고객 대출 이자 절감을 위한 이자 지원 이벤트 외에도 다양한 혜택으로 포용 금융에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카카오뱅크] 2022.10.31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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