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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在镕升任三星电子会长 创新将成公司核心增长动力

기사입력 : 2022년10월28일 10:41

최종수정 : 2022년10월28일 10:41

纽斯频通讯社首尔10月28日电 韩国三星电子副会长李在镕27日时隔十年升任会长。他在公司留言板上向全体同仁坦言全球多重危机导致业绩恶化,竞争对手奋起直追等公司面临的挑战,也谈到今后愿景。三星已站在危机与机遇的十字路口。

资料图:三星电子副会长李在镕。【图片=纽斯频通讯社】

有声音指出,随着李在镕正式"掌舵"三星电子,他将进一步巩固领导力,公司在创新方面有望提速,与三星强调的跟同行保持巨大差距和确保未来技术同步。

芯片可谓三星电子最重要的业务。社会快速发展让芯片成为刚需。有声音指出,芯片业务未来在公司的地位有望得到进一步巩固。

但公司目前需要解决的课题是如何将芯片由存储芯片升级至系统芯片。为此,公司进行大规模投资。

李在镕曾于2019年发布"芯片愿景2030",将公司在存储芯片获得的成功移植到系统芯片和代工领域,以此拉开与同行的巨大差距。2021年8月,公司发布规模达240万亿韩元的投资规划并公开芯片发展路线图。

图为三星电子相关人员手持晶圆合影。【图片=三星电子提供】

李在镕今年8月被特别赦免并复权后的首个行程便是参加三星电子起兴园区芯片研发(R&D)基地开工仪式,充分展现芯片在公司的重要地位。尤其是在芯片业疲软导致业绩缩水、美中竞争等外部不稳定因素犹存的背景下,公司计划重启并购程序,加强代工竞争力。

业界认为,仅三星计划收购芯片设计商ARM这一点就可以看出,三星电子为加强系统芯片竞争力正布局全新战略。尤其是包括韩国在内的诸多国家将芯片视为经济安全核心,因此李在明相关布局不仅关乎三星自身,也在国家经济层面起重要作用。

除半导体外,6G等新一代通信技术和生物也被三星视为未来增长动力的领域。为让三星5G成为行业领头羊,从建立专项小组、研发到营销,李在镕亲力亲为。

2020年,三星电子同美国威讯无线签署了规模达7.9万亿韩元的5G核心设备供应合同;去年11月,公司与威讯无线商定共同拓展6G项目。

三星电子副会长李在镕(左二)11日出席三星生物制剂第四工厂竣工仪式。【图片=三星生物制剂提供】

此外,三星还将生物打造成"第二芯片"。李在镕2015年在中国博鳌论坛上表示,通过IT、医学与生物的有机结合,将给创新来带新机遇。更多人将通过这一创新享受更优质、更低廉的医疗服务。此发言展现李在镕发展生技领域的决心。

本月11日,李在镕出席在仁川市延寿区三星生物制剂松岛园区举行的第四工厂竣工仪式。随着该工厂部分投产,标志着企业在生物医药产能排名全球第一。第四工厂年产能达24万升,是目前全球规模最大的生物医药生产线。投资约2万亿韩元。

随着该工厂投产,三星生物制剂总产能升至40万升,在全球委托开发和生产(CDMO)领域居首。待工厂2023年全面投产,总产能将增至60万升。公司期待通过扩大产能稳坐全球CDMO市场头把交椅。

此外,李在明还在积极打造人工智能、机器人等代表第四次工业革命的领域,力争成为业界龙头。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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