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키 크래시, 와키 미니골프로 제페토 월드 접수
[서울=뉴스핌] 방보경 인턴기자 = 코오롱인더스트리FnC의 골프웨어 '왁(WAAC)'은 와키 캐릭터를 활용한 제페토 월드 2종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첫 번째 '와키 크래시'는 와키를 활용해 화면을 드래그하고 드롭하며 상대를 스테이지 밖으로 몰아내는 캐주얼 게임 형태로 구성됐다. 두 번째 '와키 미니골프'는 와키 캐릭터 중심의 9홀 골프 게임 형태의 월드다.
'와키 크래시'는 지난 21일 오픈했으며 '와키 미니골프'는 다음달 4일 론칭을 앞두고 있다.
[사진=코오롱FnC] |
왁은 장난기 많은 악동 캐릭터 '와키'를 보유하고 있어, '제페토' 상에서 와키를 필두로 아이린, 스코티, 스매시 등 3종을 추가한다는 방침이다.
메타버스에서 사용 가능한 패션 아이템 200여종도 출시한다. 추후에는 왁 시즌 신상품도 제페토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윤경 슈퍼트레인 대표는 "제페토 월드 입점은 단순히 캐릭터를 활용한 경험 제공이 아닌 메타버스 월드에서 MZ세대의 취향을 저격하고 유입을 확대시키기 위한 사업의 일환이며, 타깃별 다양한 콘텐츠로 확장된 브랜드 경험 제공을 위한 시도"라고 전했다.
한편 왁의 제페토 월드 론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왁 홈페이지, 더카트골프 홈페이지, 왁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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