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M 기술력 발휘해 제작
[서울=뉴스핌] 방보경 인턴기자 =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의 '캠브리지 멤버스'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단 단복을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캠브리지 멤버스의 단복은 3피스(재킷, 베스트, 팬츠) 수트와 넥타이로 구성됐다.
특히 컬러를 통해 국가대표의 위엄을 강조했다. 진중한 분위기를 위해 네이비 컬러의 수트를 선택했으며, 태극문양의 레드와 블루를 포인트로 사용했다.
[사진=코오롱FnC] |
이번 단복은 개인 맞춤형으로 제작돼, 캠브리지 멤버스가 40년간 쌓아온 MTM(made to measure, 맞춤제작)의 기술력을 발휘했다.
이상우 캠브리지 멤버스 브랜드 매니저는 "세계인의 축제 안에서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디자인으로 드러내는 것은 물론, 단정하면서도 기품 있는 선수들의 모습을 더욱 빛내기 위해 테일러링부터 디테일한 디자인까지 심혈을 기울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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