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하우스에 래코드존, 프렌즈존 마련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전시 운영
[서울=뉴스핌] 방보경 인턴기자 = 업사이클링 기반 패션 브랜드 '래코드'가 지속가능한 디자인 콘텐츠를 소개한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의 래코드는 론칭 10주년을 맞아 '래;콜렉티브: 25개의 방' 전시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래코드가 추구하는 지속가능성을 전하고자 한다.
전시는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신사동 신사하우스 2개 동에서 진행한다.
[사진=코오롱FnC] |
한 개 동은 래코드의 10년을 기록하는 '래코드 존'으로 꾸며진다. 진태옥, 지용킴, 픽셀킴, 아름지기, 라코스테 등과 진행했던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볼 수 있다.
다른 한 개 동은 '프렌즈 존'이다. 래코드와 결을 같이 하는 브랜드와 디자이너를 소개한다. 대표적으로 세계적인 환경 운동가 데이비드 로스차일드와 일본 건축사무소 '스키마타' 등이 참여한다.
래코드 이도은 브랜드 매니저는 "더 많은 프렌즈와 함께 지속가능성을 전파하는 패션 브랜드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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