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판매 105만 개 돌파...1분당 12개 팔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홈플러스는 당당 시리즈 누적 판매량 100만개 돌파를 기념해 '프라이 데이(Fry day)' 행사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메뉴 '당당 한돈·한돈갈비맛 후라이드' 2종을 새로 출시한다. '당당 후라이드·달콤양념·콘소메·매콤새우·허니 치킨' 5종, '당당 쉬림프·칠리쉬림프 후라이드' 2종, '한판닭강정', '칠리크림콤보 중화새우'까지 델리 인기 튀김류 11종 중 2개 이상 구매 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최유정 홈플러스 델리사업팀 바이어(왼쪽)와 한상인 메뉴개발총괄이사(오른쪽)가 '프라이 데이' 행사 상품인 신메뉴 '당당 한돈 후라이드'와 '당당 한돈 갈비맛 후라이드'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홈플러스] |
신메뉴 '당당 한돈 후라이드'는 국내산 돈육 튀김으로 6990원에 판매한다. '당당 한돈 갈비맛 후라이드'는 한돈 후라이드에 매콤단짠 소스를 더한 갈비맛 튀김으로 7990원에 선보인다.
홈플러스가 지난 6월 30일 첫 선을 보인 '당당 시리즈'는 지난 17일까지 누적 판매량이 105만개를 돌파했다. 점포 일 평균 영업시간을 기준으로 1분에 약 12개씩 판매된 셈이다.
'당당 시리즈'는 '100% 당일조리 당일판매'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매일 각 매장에서 직접 조리한 제품을 한정 수량 판매한다. 지난 17일 기준 '당당 시리즈'의 폐기율은 약 0.1%로, 각 점포의 규모와 시스템을 고려해 점포별 판매 시간과 판매 수량을 상이하게 운영하고 있다.
한상인 홈플러스 메뉴개발총괄이사는 "그간 '당당 시리즈'에 보내주신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오는 금요일부터 이틀 동안 '프라이 데이'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당당 시리즈를 개발해 고객이 물가 부담 없이 맛있는 메뉴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