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씨네톡] 역대급 액션 능력치 갖춘 블랙히어로의 등장,'블랙아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DC코믹스의 슈퍼 히어로 영화 '블랙아담'이 드웨인 존슨과 함께 악마도 잠재울 초강력 파워의 흑인 영웅을 불러냈다.

하반기 극장가의 기대를 받고 있는 DC 블록버스터 영화 '블랙아담'이 베일을 벗었다. 테스 아담 역의 드웨인 존슨이 흑마법과 무시무시한 피지컬로 저스티스 소사이어티 소속의 히어로들은 물론 세상을 멸망시키려는 악마마저 압도한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영화 '블랙아담'의 한 장면 [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 2022.10.19 jyyang@newspim.com

◆ 보기드문 유색인종 히어로 활약…한계없는 액션 쾌감

'블랙아담'은 고대 그 이전, 번영했던 카다크의 멸망을 가져온 왕과 그를 응징한 노예 출신 영웅 테스 아담의 신화를 바탕으로 시작된다. 현대의 칸다크를 장악한 인터캥에 저항하는 아드리아나는 강력한 희귀 금속 이터니움으로 만든 왕관을 찾게 되고 5000년간 봉인돼 있던 테스 아담을 깨운다. 일명 선과 악의 경계가 모호한 '블랙아담'인 그는 아드리아나 모자를 지키려 하지만 그의 정체성을 의심하는 저스티스 소사이어티 영웅들과 목숨을 건 혈투를 벌인다.

드웨인 존슨은 첫 눈에 압도적인 피지컬과 험악한 인상으로 블랙아담의 독보적인 아우라를 표현한다. 괴력과 스피드, 이터니움으로 인한 방탄 능력, 고공비행, 번개까지 자유자재로 다루는 블랙아담은 각자 주특기를 가진 저스티스 멤버들도 손쉽게 제압할 수 없는 무시무시한 슈퍼파워를 자랑한다. 자신이 봉인된 당시의 이야기가 영웅 전설로 내려오는 칸다크에서 블랙아담은 본인만 알고 있는 진실 앞에 고민한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영화 '블랙아담'의 한 장면 [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 2022.10.19 jyyang@newspim.com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영화 '블랙아담'의 한 장면 [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 2022.10.19 jyyang@newspim.com

'블랙아담'에서는 1940년 코믹스 사상 최초로 결성된 히어로팀 '저스티스 소사이어티'가 스크린에 첫 등장했다. 중력을 거스르는 N번째 금속 수트의 호크맨(알디스 호지), 신체 크기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신입 아톰 스매셔(노아 센티네오)와 바람을 조종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된 IQ 167의 천재 소녀 사이클론(퀸테사 스윈들), 황금 투구를 통해 전능에 가까운 힘을 발휘하는 대마법사 닥터 페이트(피어스 브로스넌)까지 다양한 배우들의 새로운 히어로 능력을 관전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2022.10.19 jyyang@newspim.com

◆ 현실과 맞닿은 상징적 설정들…자유와 구원을 향한 유일한 방법

카다크 사람들은 블랙아담의 등장에 환호하고 드디어 자신들의 영웅이 등장했다며 반긴다. 하지만 기존의 영웅들은 그를 영웅이라 칭하지 않는다. 블랙아담 스스로도 자신의 정체성을 명확히 하지 않는다. 그가 사악한 왕을 처단하고 고대 카다크를 구한 영웅임을 의심할 만한 정황도 있다. 그럼에도 "우리의 고통에 신경조차 안썼던 당신들이 우리만의 영웅을 공격하느냐"는 아드리아나의 대사는 현실의 비서양 문화관이 직면한 문제들을 상기시킨다.

영화 막바지, 예상치 못한 큰 위기가 닥칠 때 저스티스 소사이어티는 다시 블랙아담을 찾는다. 카다크에도 영웅이 필요하다는 말에 그제야 공감하지만, 아드리아나와 아몬은 새로운 방법을 찾아낸다. 영웅을 기다리고 도움을 구하기보다, 모두가 스스로 해결해려고 나설 때 비로소 진정한 자유와 구원이 찾아온다는 귀한 메시지다. 12세 이상 관람가, 19일 전 세계 최초 개봉.

jyyang@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법원, 강선우 구속적부심 기각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공천헌금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강선우 무소속 의원이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으나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5-2부(재판장 김용중)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강 의원에 대한 구속적부심 심문을 진행한 뒤, "청구 이유 없다"며 기각했다. 공천헌금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강선우 무소속 의원이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으나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사진은 강 의원이 지난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강 의원은 전날 서울중앙지법에 구속적부심을 청구했다. 구속적부심은 구속된 피의자의 구속이 적법한지, 계속 구속할 필요가 있는지를 법원에 다시 심사해 달라고 요청하는 절차다. 강 의원은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경 전 서울시의원으로부터 공천을 대가로 1억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강 의원은 민주당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장이었다. 법원은 지난 3일 강 의원과 김 전 시의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두 사람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지난 16일과 18일 강 의원을 소환해 조사했다. hong90@newspim.com 2026-03-26 17:53
사진
'고문기술자' 이근안, 88세로 사망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독재정권 시기 '고문기술자'로 악명을 떨쳤던 이근안 전 경감이 숨졌다. 26일 경기일보에 따르면 이근안은 전날 사망했으며, 현재 서울 동대문구 동부병원 장례식장에 안치된 상태다. 발인은 오는 27일 오전 5시20분으로 예정됐다. [사진=뉴스핌 DB] 이근안은 1970~80년대 치안본부 대공수사관으로 근무하며 각종 공안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강압 수사와 고문을 주도한 인물이다. 전기고문 등 가혹 행위를 통해 허위 자백을 받아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고문기술자라는 별칭으로 불렸다. 전두환 정권 시절 고문과 옥살이 후유증을 앓다 지난 2011년 사망한 고 김근태 전 민주화운동청년연합(민청련) 의장 역시 1985년 9월 4일 '민청련 결성' 사건으로 구속돼 서울 용산구 남영동 치안본부 대공분실에서 이근안 등으로부터 전기고문과 물고문을 당한 바 있다. 주화 이후 그의 행적은 국가폭력의 상징으로 재조명됐다. 고문 의혹이 불거지자 1988년 수배됐고 약 12년간 도피 생활을 이어가다 1999년 자수했다. 이후 재판에 넘겨져 징역형을 선고받고 복역했다. 그가 관여한 공안 사건 가운데 일부는 이후 재심에서 조작 정황이 인정되며 무죄가 선고되기도 했다. 이근안의 가혹 행위에 못 이겨 간첩이라 허위 자백해 억울한 옥살이를 했던 납북어부 정규용씨도 2014년 38년 만에 재심에서 무죄를 확정받았다. 2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도 '서울대 무림 사건'과 관련해 인권 침해가 있었다고 판단하고 국가의 사과를 권고한 바 있다. 2006년 출소 이후 이근안은 종교 활동을 하며 공개적으로 과거를 반성한다는 입장을 밝혀왔으나, 피해자들과 시민사회에서는 사과의 진정성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졌다. 그는 생전 자서전에서 "간첩과 사상범을 잡는 것은 애국이었다"라는 취지의 발언을 하기도 해 논란이 이어졌다. 그는 또 자신을 소재로 한 영화 '남영동 1985'에서 묘사된 고문 행위가 과장됐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yuniya@newspim.com 2026-03-26 19:3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