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민 기자 = SK C&C가 19일 경기도 판교 데이터센터 전력 복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성남=뉴스핌] 박승봉 기자 = 지난 15일 오후 3시33분쯤 경기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SK판교캠퍼스(SK주식회사 인터넷 데이터센터 판교캠퍼스) A동 데이터센터에서 발생한 화재는 지하 3층 무정전전원장치(UPS) 전기실 내 배터리 주변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시작된 것으로 1차 감식 결과가 나왔다. 2022.10.16 1141world@newspim.com |
SK C&C 관계자는 "오늘 오전 5시께 전력 공급률이 100%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에 판교 데이터센터에 서버 약3만2000대를 둔 카카오의 주요 서비스도 이날 중 복구 완료될 가능성이 커졌다.
앞서 지난 15일 오후 3시30분경 SK㈜ C&C 경기도 판교 데이터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해 카카오를 비롯한 다음과 카카오 다수 서비스, 네이버의 일부 서비스 등 장애가 발생해 많은 국민들이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SK㈜ C&C는 지난 16일부터 복구 작업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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