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방보경 인턴기자 = 신라면세점은 '한국 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면세점 서비스 평가에서 8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고 11일 밝혔다.
KCSI 조사는 1년 이내 면세점 이용 경험이 있는 국내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측정한 지표다.
신라면세점은 고객에게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사진=신라면세점] |
신라면세점 서울점은 지하 1층 매장 층고를 높이고 면적을 확대하는 등 매장을 개편했다. 방탄소년단 공식 상품 스토어인 'SPACE OF BTS'도 면세점 최초로 운영하고 있다. 면세점에서 라이브 방송을 하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매장에 '라방존'을 신설하기도 했다.
신라인터넷면세점은 이용자 경험 및 환경(UX/UI)을 전면 개편했다. 개인화 추천 서비스 기능 및 상품 정보를 1분 이내의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숏폼'을 선보였다. 또한 에스티로더 그룹과 손잡고 면세업계 최초로 화상 기반 비대면 상담 서비스 '라뷰ON'을 선보이기도 했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앞으로도 온·오프라인에서의 차별화된 쇼핑 경험 제공을 위한 고객 만족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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