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엘앤비, 한정판 샴페인 '어메이징 랜더스' 4종 출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신세계엘앤비(L&B)는 창단 2년 만에 이룬 SSG랜더스의 첫 정규시즌 우승을 기념한 한정판 샴페인 '어메이징 랜더스' 4종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어메이징 랜더스'는 6일부터 청담점, 한남점 등 전국 35개 와인앤모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한정판 샴페인은 '앙드레 끌루에 르 끌로(매그넘 사이즈)', '엉쥬르 드 1911(스탠다드 사이즈), '앙드레 끌루에 브륏 로제' 2종(매그넘/스탠다드 사이즈)이다.
랜더스버전 앙드레 끌루에 샴페인은 라벨에 'Amazing Landers' 문구와 야구선수 이미지를 넣어 리미티드 에디션으로서의 가치를 더했다.
SSG랜더스 우승 기념 샴페인 [사진=신세계] |
특히 KBO 40년 역사상 첫 정규시즌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 기념 샴페인인 만큼 향후 소장가치는 더 높아질 것이란 기대다.
'앙드레 끌루에 르 끌로'는 연간 1000~1500병만 출시하는 상품으로 가격은 56만8000원이며 총 40병을 랜더스 버전으로 판매한다.
'엉쥬르 드 1911'은 부지(Bouzy)라는 그랑크뤼 밭에선 난 포도만으로 만든 샴페인으로, 15만9000원에 300병을 선보인다.
'앙드레 끌루에 브륏 로제'는 화이트 샴페인 양조법으로 만든 피노누아 92%와 스틸 레드 와인 8%를 블렌딩해 만든 샴페인이다.
매그넘 사이즈 17만원, 스탠다드 사이즈 8만9000원에 각각 300병씩 준비했다.
신세계엘앤비 관계자는 "랜더스 정규시즌 우승의 감동과 기쁨을 팬들이 소장할 수 있도록 기념 샴페인을 출시했다"며 "신세계엘앤비는 앞으로도 야구와 유통의 결합을 통해 야구팬과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하겠다"고 했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