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한국전통문화전당은 전통놀이문화 거점공간 우리놀이터 마루달에서 '고누'라는 주제로 '제3회 오늘하루 우리놀이 전국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잊혀가는 전통놀이를 체험하며 새로운 놀이를 경험하고, 이를 통해 우리놀이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오늘하루 우리놀이 공모 포스터[사진=한국전통문화전당] 2022.10.05 obliviate12@newspim.com |
공모기간은 내달 4일까지며, 공모 주제는 '나만의 고누판 꾸미기 및 만들기'다.
공모전 심사는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작품의 창의성 △주제 표현력 △완성도 등을 고려해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작품들에게는 전주시장상(1명), 한국전통문화전당 원장상(1명)을 비롯, 저학년(1~3학년)과 고학년(4~6학년)으로 나눠 최우수상 2명, 우수상 2명, 장려상 4명 등 총 10명에게 시상이 있을 예정이다.
공모 결과는 내달 15일 한국전통문화전당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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