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국감] 비영리민간단체, 보조금 부정수령 만연…조은희 "투명성 강화해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겨레하나, 보조금 부령수령 후 중복지원
조은희 "제도개선 노력에 만전 기해야"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의 비영리민간단체 보조금 지원사업이 주먹구구식으로 운영돼 부정수령으로 보조금을 지원받은 후에도 중복으로 보조금을 수령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조은희 국민의힘 의원이 4일 서울시와 행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사)겨레하나는 2021년도 감사원에서 울산시 남북협력기금 1억원을 부정수령해 반환조치 처분을 받았지만, 같은 해 서울시와 행안부의 비영리민간단체 보조금 지원사업에서 각각 1600만원과 2000만원을 지원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조은희 국민의힘 의원. [사진=조은희 의원실 제공] 2022.10.04 taehun02@newspim.com

(사)겨레하나는 2019년 2월 북한 대동강 어린이빵공장에 콩기름을 보내겠다며 울산시 남북협력기금 1억원을 받았지만, 2018년 말 이미 콩기름을 북한에 보낸 상태에서 날짜가 조작된 영수증과 허위 신청서로 울산시 보조금을 신청한 것이 감사원 감사에서 밝혀져 울산시로부터 보조금 교부결정 취소 및 반환, 5년 범위 내에서 보조금 교부제한 처분을 받은 바 있다.

겨레하나에 대한 감사원 검사결과가 2021년 5월에 발표되기까지 해당 단체의 보조금 부정수령 사실을 알지 못한 서울시와 행안부는 2021년 2월 진행된 보조금 지원대상 심사에서 겨레하나를 지원단체로 선정, 각각 1600만원과 2000만원을 지원한 것이다.

겨레하나는 2016년부터 2021년까지 서울시와 행안부, 울산시에서 모두 7차례 총 2억12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았고, 이 가운데 감사원 감사로 울산시에서 1억원을 반환조치 했다.

조은희 의원은 이상민 행안부 장관을 향해 "지난해 말 기준 비영리민간단체 등록현황을 보면, 전체 1만5458개 단체 중 88%(1만3725개)가 지자체에 등록되어 있어 지자체의 정기적인 자체점검 등 투명성 강화 노력이 절실하다"며 "일부 단체의 비리로 대다수의 순수한 비영리민간단체가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중복지원, 보조금 부정수령 방지를 위한 제도개선 노력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료=조은희 의원실 제공]

taehun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17일 홍준표와 비공식 오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비공개 오찬을 갖는다. 홍 전 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무당적자이고 백수"라며 "보름 전 홍 수석(홍익표 정무수석)이 연락 왔길래 비공개 오찬이라면 괜찮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야당 대표뿐만 아니라 야당 인사들도 가는데 내가 안 갈 이유가 없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과 홍 전 시장의 오찬은 오는 17일 진행될 것으로 관측된다. 보수 진영에서 대선 후보로도 활동했던 홍 전 시장은 지난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뒤 현재는 당적이 없는 상태다. 최근에는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인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공개 지지한 바 있다. oneway@newspim.com 2026-04-16 15:57
사진
종합특검, 심우정 PC 압수수색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의 나머지 사건을 수사하는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지난 10일 진행한 대검찰처 추가 압수수색에서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사용하던 PC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종합 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10일 검찰총장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달 종합특검의 중앙지검과 대검 압수수색 대상에서 제외됐던 심 전 총장의 PC를 추가로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공수처에서 수사하는 '순직해병 수사외압 의혹 사건'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출국금지를 해제하는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심우정 전 검찰총장(당시 법무부 차관)이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이종섭 호주 도피 의혹'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3.31 leehs@newspim.com 다만 심 전 총장이 사용하던 PC가 부분적으로 포맷돼 자료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종합특검은 지난달 23일 대검찰청과 서울중앙지검에 수사 인력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당시 김 여사 관련 사건을 수사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2부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수사 무마 의혹'은 중앙지검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처분하면서 제대로 된 수사 없이 공범으로 지목된 김 여사를 불기소 처분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종합특검은 당시 무혐의 처분 과정에 심 전 총장이 관여했다고 보고 있다. 앞서 특검은 무혐의 처분 당시 중앙지검 지휘부였던 이창수 전 중앙지검장, 조상원 전 4차장 검사 등을 출국금지 조치한 바 있다. stpoemseok@newspim.com 2026-04-15 20:4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