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두호 인턴기자 = 엔씨소프트가 개발 중인 PC·콘솔 신작 TL의 사내 테스트 영상을 27일 공개했다.
지난 8월에 진행한 TL의 사내 테스트는 2023년 상반기 글로벌 동시 출시를 앞두고 인게임 콘텐츠 평가, 다중접속 스트레스 테스트, 게임 오류 등을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사내 테스트에 엔씨 임직원과 관계사 3천여명이 참여했다.
[사진=엔씨소프트] |
이들은 TL의 튜토리얼, 보스 몬스터 공략, 공성전 등 다양한 게임 내 콘텐츠를 경험했으며, 공개된 테스트 영상에서는 공성전을 포함해 새롭게 공개된 인게임 장면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영상은 엔씨소프트 공식 유튜브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엔씨 측 관계자는 "임직원과 관계사 수천명이 참여한 이번 대규모 테스트를 통해 긍정적인 피드백과 TL의 경쟁력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테스트에서 확인된 개선 사항을 포함해 내년 상반기 출시 전까지 게임 완성도를 높이는데 집중할 계획"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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