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 전주대비 8492명↓…누적 2467만3663명
[세종=뉴스핌] 이경화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만9425명 발생했다. 월요일 발생 화요일 발표 기준으로 지난 7월12일 3만7336명 이후 11주일 만에 가장 적은 수치다.
신규 확진은 전일(1만4168명)보다 2만5257명 증가했고 지난주 화요일(4만7917명) 대비로는 8492명 줄어들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7일 0시 기준 3만9425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3만9117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308명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2만2271명(56.9%), 비수도권에서 1만6846명(43.1%)이 발생했다. 총 누적 확진자수는 2467만3663명, 해외유입은 6만6350명이다.
이날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401명으로 전날보다 26명 감소했다. 위중증 환자 중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는 60세 이상은 352명(87.8%)이다. 사망자는 26명으로 60세 이상이 24명(96.2%)이며 누적 사망자는 2만8272명으로 치명률은 0.11%를 나타냈다.
재택치료자는 17만451명이다. 코로나19 중증 환자 병상 가동률은 21.7%며 보유병상 1846개 중 입원 가능 병상은 1446개다. 준·중환자를 치료하는 병상 가동률은 26.0%로 3222개 중 2385개가 사용 가능하다. 중등증 환자를 치료하는 일반 병상은 13.3%가 찬 상태로 2369개 중 2055개가 비었다.
[자료=질병관리청] 2022.09.27 kh99@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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