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뉴스핌] 홍주표 기자 = 충북 음성군은 29일 대소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대소도서관은 2005년 개관한 첫번째 음성군립도서관으로 지역의 독서문화 발전에 커다란 역할을 해왔다.

나날이 높아지는 교육문화 수준과 노후된 시설 보강 요구에 맞춰 2020년 9월부터 증축과 전체 리모델링, 내진보강공사 등을 동시에 추진해 작년 11월 말 공사를 마무리하고 올해 5월부터 정상 운영 중이다.
대소도서관은 총사업비 35억6300만워을 투입해 1311㎡ 부지에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1353㎡ 규모로 증축(610㎡)과 리모델링을 실시했다.
시설현황은 ▲지하1층 보존서고, 기계실 ▲1층 어린이·영유아자료실, 수유실, 북라운지 ▲2층 종합자료실, 디지털실, 미디어감상실, 장애인열람실 ▲3층 열람실, 강의실, 다목적실, 사무실 등이 자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대소도서관이 군민들의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