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박승봉 기자 = 지난 24일 오전 11시41분쯤 경기 안성시 원곡면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안성휴게소 인근에서 버스 등 7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25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안성휴게소 인근에서 관광버스가 앞서 주행하는 또 다른 관광버스 후미를 추돌하며 승용차 4대와 화물차 1대를 잇따라 추돌해 10명이 부상을 입었다.
안성소방서 청사 전경 모습[사진=안성소방서] 2022.09.25 krg0404@newspim.com |
다친 10명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들에 의해 현장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 조치됐다.
이 사고로 약 2시간 가량 교통정체가 이어졌다.
경찰은 블랙박스 등을 확보해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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