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이 22일 중학생 292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전정림중학교에서 '제26회 중학생 미술실기대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미술실기대회는 한국화(정물, 풍경), 수채화(정물, 풍경), 서예(한글, 한자, 캘리그래프), 소묘(정밀묘사), 만화(4컷) 총 5개 부문에서 48교 292명이 참여했다. 올해부터 서예 영역에 캘리그래프 부문이 새롭게 추가되면서 더 많은 학생이 다양한 재능을 발휘할 수 있게 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이 22일 중학생 292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전정림중학교에서 '제26회 중학생 미술실기대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사진=대전서부교육지원청] 2022.09.22 nn0416@newspim.com |
중학생 미술실기대회는 코로나19로 지난해에는 지구별 거점학교에서 진행하다 올해는 원 대회 형태로 진행돼 작년보다 2배가 넘는 학생들이 참가했다.
임민수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들의 창의력과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미술실기대회가 창의성과 인성을 갖춘 미래 사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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