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1일까지 이의신청 기간 운영
[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여수시는 21일 지난달 29일부터 지급한 '전 시민 일상회복지원금' 신청 기간이 오는 23일 마감된다며 기한 내 신청을 당부했다.
지난 20일 현재 지급대상자 27만 6000여 명 중 26만 5000여 명이 신청해 96.2%의 지급률을 보이고 있다.
일상회복지원금 접수 현장 [사진=여수시] 2022.09.21 ojg2340@newspim.com |
지급된 일상회복 지원금은 790여억 원(1인당 30만원)으로 선불카드를 신청한 시민이 15만 1000여 명(42.8%), 여수사랑상품권 신청이 11만 2000여 명(57.2%)이다.
오는 23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나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도서지역 주민의 경우 거주지와 가까운 읍면동을 방문해도 신청 가능하다.
신청 마감 이후에는 별도로 10월 31일까지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대상자 중 누락자나 원거리 타 지역근무로 미처 신청을 못한 경우 이의신청 기간 내 신청하면 확인 후 지급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오는 23일 지원금 신청이 마감되니 아직까지 신청을 못하신 시민들께서는 반드시 기한 내 신청해주시기 바란다"며 "선불카드의 경우 내년 6월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미사용 잔액이 환수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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