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북

속보

더보기

'난마돌' 영향 18일 경상해안·울릉·독도 최대 150mm 비

기사입력 : 2022년09월17일 22:56

최종수정 : 2022년09월17일 22:56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경상권 해안 순간풍속 초속 25~35m 강풍...18일 밤부터 태풍·풍랑특보 예고

[대구·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일본열도를 향해 북상하는 제14호 태풍 '난마돌'로 18~19일 우리나라 제주도와 경상 남.동해안권이 영향권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되면서 대구와 경북은 18일 대체로 흐린 가운데 이날 오후부터 경상권해안,울릉도.독도에는 50~100mm의 많은 비가 오겠다.

특히 경상권 해안에는 최고 150mm 이상의 매우 많은 비가 내리겠고 그 밖의 경상권 동부내륙은 20~80mm, 경상서부내륙에는 5~40mm의 비가 오겠다.

17일 오후 9시 기준 예비특보 발효 현황[사진=기상청] 2022.09.17 nulcheon@newspim.com

또 18일 오후부터 경상권해안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20~25m(70~90km/h)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특히 경상권해안과 울릉도.독도는 초속 25~35m(90~125km/h))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경상권 해안에는 18일 밤부터 이튿날 새벽 사이 태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풍랑특보가 발표된 남해동부먼바다를 시작으로 18일부터 동해남부해상, 19일부터 동해중부해상에도 바람이 35~110km/h(10~30m/s)(남해동부먼바다와 동해남부남쪽먼바다, 제주도남쪽먼바다 최대 145km/h(40m/s) 이상)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물결이최대 10.0m 이상으로 매우 높게 일겠다.

선박이나 양식장 등 해상 시설물 피해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선박은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고,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해줄 것"을 주문했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지난 5일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이 예고되자 경북 울진군 죽변항에 어선들이 피항해 있다. 2022.09.17 nulcheon@newspim.com

당분간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나 방파제,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다.

17일 오후 9시를 기해 경북도(경주, 포항), 동해남부북쪽바깥먼바다, 동해남부북쪽안쪽먼바다, 동해남부앞바다(경북남부앞바다)에 태풍 예비특보가, 울릉도.독도, 경북도(경북북동산지, 경주, 포항, 울진평지, 영덕)에 강풍 예비특보가 발효됐다.

또 동해남부북쪽바깥먼바다, 동해남부북쪽안쪽먼바다, 동해남부앞바다(경북북부앞바다, 경북남부앞바다)에 풍랑 예비특보가 발효됐다.

nulche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