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뉴스핌] 변병호 기자 = 강원 영월군은 올해부터 전자도서관에 희망 도서 신청을 받아 분야별 베스트셀러 등 128종 218권의 전자도서를 구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영월군 전자도서관.[사진=영월군]oneyahwa@newspim.com |
군에 따르면 이번에 전자도서 128종(218권)을 새롭게 구입함으로써 전자도서관에는 기존 도서 포함 총 3140종 3339권이 등록돼있다.
개관 이후 상시 군민들의 희망 도서 신청을 접수해 군민 누구나 편리하게 전자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영월군 전자도서관은 군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군청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홈페이지 하단 전자도서관 링크 접속, 회원가입 후 안내에 따라 필요한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PC와 스마트기기에서 전자책을 대출해 열람할 수 있다.
전자책은 1회 10권, 10일간 대출, 1회 연장이 가능하며 대출한 지 10일이 지난 도서는 자동 반납된다.
군 관계자는 "제3회 추가경정예산 500만원을 확보 전자도서를 구입 했으며 군민들의 새롭고 다채로운 수요를 충족하고자 다양한 분야의 도서들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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