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미리보는 증시재료] 미국·유럽·일본 통화정책회의, 경기침체 신호 촉각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8월 미국 소비자물가 결과에 따라 연준 정책 반영"

[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 이번주는 유럽중앙은행 뿐 아니라 캐나다와 호주 등 글로벌 주요국의 통화정책회의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지난 회의에서 예상보다 가파른 기준금리 인상을 진행한 국가들인 만큼 회의 결과에 따라 스태그플레이션(경기침체기의 물가상승) 우려가 현실화될 수 있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서울=뉴스핌] 9월 셋째주 글로벌 주요 이슈. [자료=한화투자증권] 유명환 기자 = 2022.09.08 ymh7536@newspim.com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달 미국과 유럽, 일본, 캐나다, 호주 등에서 통화정책회의가 연달아 진행된다.

이들 국가는 인플레이션 압력이 컸던 상반기와 달리 9월에는 긴축 속도와 실질 지표가 점차 회복세를 띄고 있는 가운데 금리 정책에 변화에 따라 국내외 증시가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최보원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9월 선진국 지수는 등락 반복 구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6월 중순 이후 가파르게 반등한 미국, 유럽, 일본 증시의 상승 요인이 약화되는 시기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9월 초에는 유럽중앙은행 뿐 아니라 캐나다와 호주 등에서도 통화정책회의가 진행된다"며 "지난 회의에서 예상보다 가파른 기준금리 인상을 진행한 국가들인 만큼 완화적인 정책을 이어가는 일본의 엔화 약세 압력은 강화되고, 달러 가치는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이로 인해 달러 강세, 비용 부담 우려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선진국 지수의 상승세가 둔화되고, 증시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

여기에 미국의 8월 소비자물가 결과에 주목할 것으로 예상한다. 지난 7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둔화된 이후 물가 상승이 지속되면에 따라 연준의 긴축 행보와 관련한 중요한 지표로 보고 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8월 미국 소비자물가 상승률에 대한 시장 컨센서스는 전년동월비 8.1% 정도로 모아지고 있다"며 "최근 미국 소비자물가 상승의 주된 요인은 크게 에너지 가격과 식품, 주거비용 등으로 요약해볼 수 있는데 이중 에너지 가격이 하향 안정화되면서 물가의 둔화세가 지속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국제유가의 흐름을 고려할 때 에너지 가격의 오름세는 둔화될 가능성이 높다"며 "국제유가가 WTI 기준으로 배럴당 90달러 내외에서 크게 변동하지 않은 가운데 휘발유의 가격의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이번주 미국 소비자물가와 더불어 미국과 중국에서 실물 경제지표들이 발표될 예정이다. 미국에서는 소매판매가 발표되는데 전월과 동일할 것으로 컨센서스가 모아지고 있다. 주유소 판매가 감소하겠으나 자동차 공급 차질 우려 완화에 따른 판매 증가가 이를 상쇄할 것으로 보여 소비 경기에 대해 특별히 우려를 높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중국에서는 생산 및 소비, 투자 지표들이 발표될 예정이다. 김 연구원은 "전월보다 소폭 개선될 것으로 보이며 당대회 이후 소비 진작 정책을 통한 내수 지표의 반등을 기대해볼 수 있다"며 "하지만 부동산 관련 투자의 감소세가 지속되는 만큼 내수의 강한 개선을 기대하기 어려워 보인다"고 말했다.

ymh753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임병택 시흥시장 무투표 당선 확정 [시흥=뉴스핌] 박승봉 기자 = 6·3 지방선거 경기 시흥시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임병택 후보의 무투표 3선 당선이 사실상 확정됐다. 수도권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투표 없이 당선인이 결정되는 것은 지난 1995년 지방선거 도입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더불어민주당 시흥시장 임병택 예비후보 출근길 인사. [사진=임병택 시흥시장 예비후보 선거캠프]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등록 마감 시한인 이날 오후 6시까지 시흥시장 선거에는 임병택 현 시장만이 단독으로 등록을 마쳤다. 경쟁 후보가 나타나지 않으면서 임 후보는 별도의 투표 절차 없이 선거일에 당선인 신분을 확정짓게 됐다. 이번 사태의 핵심은 제1야당인 국민의힘이 후보를 내지 못한 데 있다.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추가 공모를 세 차례나 연장하며 막판까지 '임병택 대항마'를 찾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공천관리위원회가 시흥시를 전략공천 지역으로 지정하고 함진규 전 한국도로공사 사장 등 중량감 있는 인물들에게 출마를 권유했으나 모두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흥은 과거 민선 4기 후반기 재·보궐 선거부터 현재까지 내리 민주당 계열 시장이 당선된 '보수 험지'로 분류된다. 특히 지난 21대 대선에서도 이재명 당시 후보가 경기도 내 최고 득표율(57.14%)을 기록했던 곳이라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후보 영입에 더욱 난항을 겪었다는 분석이다. 무투표 당선이 확실시된 임 후보는 이번 당선으로 '최연소 3선 시장'과 '수도권 첫 무투표 기초단체장 당선'이라는 전무후무한 타이틀을 얻게 됐다. 임 후보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시흥시민들께서 만들어주신 역사다. 최선을 다하겠다"며 "재선 기간 물길을 바꿨다면, 이제는 그 물살을 타고 시흥을 정말 잘 사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민선 9기 최우선 과제로 '국가 첨단 바이오 특화단지 완성'과 '배곧서울대병원 본공사 안착'을 꼽으며 시흥의 대전환을 완성하겠다는 포부를 피력했다. 공직선거법 제190조에 따라 단독 후보자가 된 임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기간 유세차나 확성기를 이용한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 다만 후보자 신분은 유지하며 정책 설명 활동이나 자당 소속 시·도의원 후보들에 대한 지원은 가능하다. 지역 정가 관계자는 "거대 야당이 후보조차 내지 못한 것은 수도권 민심의 지형 변화와 인물난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이라며 "임 시장이 투표 없이 당선된 만큼, 향후 시정 운영에서 더욱 강력한 추진력을 얻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5-15 21:54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1%[한국갤럽]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직전 조사보다 소폭 하락해 60%대 초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5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2∼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11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61%로 집계됐다. 2주 전 조사 대비 3%포인트(p) 하락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33차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8%로 직전 조사 대비 2%p 올랐다. '의견 유보'는 11%로 집계됐다. 직무수행 긍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26%)이 가장 높았다. 뒤이어 '외교'(10%), '전반적으로 잘한다'(7%) 순이었다. 부정평가 이유는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가 각각 10%로 가장 높았다. 뒤이어 '경제·민생·고환율'(9%), '전반적으로 잘못한다'(8%) 순이었다. 한국갤럽은 "2주 전과 비교하면 부정 평가 이유에서 도덕성 관련 지적이 늘었다"며 "이는 여당이 추진하는 윤석열 정권 조작 수사·기소 특검에 공소 취소 권한 부여 공방 영향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5%, 국민의힘이 23%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직전 조사 대비 1%p 떨어진 반면 국민의힘은 2%p 올랐다. 조국혁신당은 2%, 개혁신당은 4%, 진보당은 1%의 지지도를 기록했다. 무당층 응답자는 24%로 집계됐다. 특히 민주당이 추진 중인 이른바 '조작기소 특검법'에 이 대통령 재판을 무효화할 수 있는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반대 의견이 더 많았다.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는 응답은 27%, '부여해선 안 된다'는 응답은 44%로 집계됐다. 의견 유보는 28%였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5-15 11:0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