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2023년~2026년)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오는13일 개최한다.
8일 시에 따르면 이날 보고회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계획수립 TF팀, 복지분야 관계자,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시민 중심의 행복도시 복지동해 실현'을 비전으로 10대 전략목표에 따른 52개의 세부사업 등을 보고받는다.
강원 동해시청 [사진=동해시청] 2020.11.13 onemoregive@newspim.com |
제5기 지역사회보장 계획은 복지영역 확대와 정부의 보편사업을 보완할 자체사업을 중심으로 시민 의견수렴 사항, 민선8기 공약사업 등을 포함해 수립됐다.
동해시는 이날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질의응답을 수렴해 검토 후 동해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심의를 거쳐 내달 강원도에 최종 계획을 제출할 예정이다.
권순찬 복지과장은"이번에 수립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이 민관협력을 통해 계획된 만큼 세부사업이 내실있게 수립·추진돼 시민의 복지 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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