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배요한 기자 = 국내 1위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기업 레뷰코퍼레이션이 '2022 관광기업 혁신바우처 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2 관광기업 혁신바우처 지원사업'은 관광 분야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레뷰코퍼레이션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참여하는 중소기업들이 혁신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서비스를 바우처 형태로 제공하게 된다. 회사 측은 프로젝트 참여 기업들과 인플루언서를 연결하는 체험단 서비스를 비롯해 사업별 마케팅 결과 분석 서비스 등을 공급해 중소기업들의 효율적인 사업 활동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레뷰코퍼레이션은 국내 1위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레뷰(REVU)'를 운영하고 있다. '레뷰'는 광고주와 인플루언서를 연결해주는 서비스로, 지난 8월을 기준으로 국내 서비스에서만 약 80만명의 인플루언서와 55만 여개의 체험단 서비스를 진행해왔다.
회사 관계자는 "서울과 부산을 비롯해 제주도 등 전국 각지 9개에 이르는 지사를 두고 있는 레뷰코퍼레이션의 경우, 국내 전역을 아우르는 인프라와 사업 네트워크로 관광 바우처 부문에서도 강점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관광기업 혁신바우처 지원 사업에서도 전국 영업망 연결을 통해 기업별 사업 특성에 따른 지역 특화 컨설팅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레뷰코퍼레이션은 이번 '2022 관광기업 혁신 바우처 지원사업'을 비롯해 올해 들어 정부 산하 기관에서 진행한 데이터 바우처, 중소기업 혁신 바우처, 수출 바우처 지원사업 등 전 부문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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