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법원·검찰

속보

더보기

이준석 "가처분 기일 앞당겨 달라"…법원 기각

기사입력 : 2022년09월01일 12:04

최종수정 : 2022년09월01일 12:04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지혜진 기자 =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당 비상대책위원 8명의 직무 등을 정지해달라며 추가로 제기한 가처분 신청 사건의 심문기일을 앞당겨 달라고 법원에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전 대표 측 소송 대리인은 전날 서울남부지법 민사51부(수석부장판사 황정수)에 기일 변경 신청을 했으나 재판부는 이를 기각했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가 17일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당 비상대책위원회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사건의 심문을 마친 후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2.08.17 photo@newspim.com

이 전 대표 측 소송대리인은 "이미 선행 가처분 사건에서 기초 사실관계와 법률적 쟁점에 대한 면밀한 심리가 이뤄졌다"며 "국민의힘이 추석 전에 비대위를 출범하겠다고 공공연히 공표하고 있기 때문에 추석 전에 심리해 결정할 필요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 전 대표 측은 같은 재판부 심리로 열리는 주호영 비대위원장 집무집행 정지에 대한 이의 사건 심문기일도 변경해달라고 요청했으나 이 역시 기각됐다.

이에 따라 법원의 심문은 예정대로 오는 14일 진행된다.

이 전 대표는 지난달 29일 권성동 원내대표 등 비대위원 8명의 집무집행과 비대위 효력을 정지해달라는 추가 가처분 신청을 냈다.

법원은 지난달 26일 이 전 대표가 당의 비대위 전환에 반발해 낸 가처분 신청을 일부 인용하며 주호영 비대위원장의 직무 집행을 본안 판결 확정 때까지 정지해야 한다고 결정했다.

heyj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