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동시간대 대비 9853명 줄어
경기 2만5710명·서울 1만5912명
[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30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10만여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10만790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만 9,046명으로 집계된 22일 오전 서울 용산구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체를 옮기고 있다. 2022.08.22 pangbin@newspim.com |
이는 전날 동시간대 집계치인 11만643명에 비해 9853명 감소한 수치다. 1주일 전인 지난 23일 13만4483명보다 3만3693명, 2주일 전인 16일 17만5765명보다는 7만4975명 줄어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4만6876명(46.5%), 비수도권에서 5만3914명(53.5%) 발생했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 2만5710명 ▲서울 1만5912명 ▲경북 6855명 ▲경남 6781명 ▲대구 5654명 ▲인천 5254명 ▲전북 4920명 ▲충남 4537명 ▲충북 4007명 ▲전남 3902명 ▲광주 3640명 ▲강원 3389명 ▲대전 3203명 ▲부산 2884명 ▲울산 1886명 ▲제주 1407명 ▲세종 849명 순이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있는 만큼 오는 31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되는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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