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지자체

속보

더보기

[2023 예산안] 세종시 국비 7289억원 확보...증액 활동 예정

기사입력 : 2022년08월30일 14:17

최종수정 : 2022년08월30일 16:25

대통령 제2집무실·스마트시티 시범사업 관련 예산 반영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가 내년도 정부예산에 대통령 제2집무실 건립과 세종~청주 고속도로 건설 및 스마트시티 시범 사업 등 핵심사업 예산 7289억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청 청사 전경. 2022.08.30 goongeen@newspim.com

시가 확보한 정부예산에는 대통령 제2집무실 건립 1억원과 세종~청주 고속도로 1003억원, 세종~안성 고속도로 972억원, 행복도시~조치원 연결도로 287억원, 스마트시티 시범사업 205억원,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61억원, 재해위험지역 정비 38억원 등이 포함됐다.

시는 이번 예산에 대해 윤석열 정부의 초긴축 재정 기조 속에서도 신규 및 계속 사업에서 시정 4기 '미래전략수도 건설'을 위한 핵심과제 추진 예산이 확보됐다고 평가하고 있다.

시는 내년도 정부 예산안이 국회에 제출되면 대통령 제2집무실 설계비와 유네스코 세계유산 국제해석설명센터 건립사업과 관련한 국비 예산 증액 활동에 나설 방침이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미래전략수도' 기반조성에 필요한 사업이 반영됐다"며 "국회 심의과정에서 국비가 추가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oongee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