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익산 쌀 팔아주기 운동'에 지역 기관·단체가 적극적으로 참여, 지난 16~29일까지 2주간 탑마루 친환경쌀 10kg들이 2264포(22만t) 6000여 만원어치를 팔았다고 30일 발혔다.
익산시 공무원을 중심으로 '1가정 1포 팔아주기 운동'을 시작으로 공공기관·단체로 릴레이 판촉 활동을 확대했다.
익산시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2.08.30 lbs0964@newspim.com |
익산시청 직원들이 1223포 3200여만원 상당 구매했으며 익산소방서 등 19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1041포를 구입해 2800여만원 상당 판매고를 올렸다.
앞으로도 농협과 함께하는 익산 우수쌀 나눔행사(1.5kg)를 익산역에서 추진해 건전한 쌀 소비를 위한 지역내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릴레이 판촉활동과 공격적 마케팅을 통해 익산 쌀 소비 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가고 있다.
시는 또 CJ 햇반 원료곡 생산단지 25개소 등 국내 대표 식품기업들과 수도권 학교 급식 등 기업 맞춤형 익산쌀 매출 규모를 전년 대비 123% 확대해 2만7000여t, 520억원의 경제효과를 거두고 있다.
시는 쌀 판매처 다변화를 위해 내년 기업 맞춤형 익산 쌀 생산 목표를 3만6000여t, 600억원으로 정하고 대기업과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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