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뉴스핌] 변병호 기자 =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26일 영월군을 초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영월군의 드론산업과 남부권 거점 의료기관 등에 대한 최대한 지원을 약속했다.
[영월=뉴스핌] 변병호 기자 =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영월군을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있는 모습. 2022.08.26 oneyahwa@newspim.com |
이날 최명서 영월군수는 간담회를 통해 동서고속도로(제천~삼척) 조기 착공, 태백선 고속열차(EMU150) 조기 도입, 영월의료원 이전 신축, 드론산업 클러스터 조성, 봉래산 명소화 사업 추진 등 민선8기 비전과 핵심 안건에 대한 도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도내 최고의 드론 인프라 및 시설이 있고 UAM 적합지인 영월에 드론산업 추진에 있어 도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적극 협조할 것"이며 "영월의료원이 남부권 거점 의료기관의로써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는 영월군 대회실에서 최명서 영월군수, 심재섭 영월군의장, 김길수·윤길로 도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영월군은 도정 발전과 군정발전을 위해 향후에도 적극적으로 정보를 공유하며 소통해 논의과제가 구체적으로 실현 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하며 간담회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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