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26일 오는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삼락생태공원에서 열리는 '2022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의 2차 출연진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한 2차 출연진은 3개국 15팀으로 ▲바스틸(Bastille) ▲데스크탑에러(Desktop Error) ▲넬 ▲부활 ▲크라잉넛 ▲로맨틱펀치 ▲백예린 ▲더발룬티어스 ▲마이앤트메리 ▲소란 ▲쏜애플 ▲우즈 ▲김뜻돌 ▲루시 ▲시네마다.
![]() |
| 2022 부산국제록페스티벌 2차 라인업 공개 포스터[사진=부산시] 2022.08.26 |
이 중 해외뮤지션은 2팀으로 ▲영국의 4인조 얼터너티브록 밴드 '바스틸(Bastille)' ▲태국의 포스트록 밴드 '데스크탑 에러(Desktop Error)'다.
'바스틸(Bastille)'은 행사 첫날인 10월 1일 헤드라이너로 나서며, 2017년 이후 5년 만에 한국에서 무대를 갖는 것이라 국내 팬들의 많은 기대와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뮤지션으로는 ▲대한민국 대표 모던록 밴드 '넬' ▲1985년 결성 이후, 지금까지 왕성한 활동을 하며 국민 록밴드로 불리는 '부활' ▲'말 달리자', '명동콜링', '밤이 깊었네'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펑크록 밴드 '크라잉넛' ▲강렬한 음색의 실력파 록밴드 '로맨틱펀치' ▲특유의 청량하고 몽환적인 음색이 매력적인 '백예린' 등이 합류한다.
'백예린'을 주축으로 한 록밴드 '더발룬티어스'도 함께 이름을 올려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외에도 ▲2008년 이후 14년 만에 다시 돌아온 모던록 밴드 '마이앤트메리' ▲최상의 공연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밴드 '소란' ▲독특하면서도 몽환적인 사운드를 선사하는 '쏜애플' ▲프로듀스x101 출신의 가수 '우즈(조승연)', '김뜻돌', '루시', '시네마' 등이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번 부산국제록페스티벌에서는 신진뮤지션 발굴프로그램인 '라이징스테이지 경연대회-첫걸음 돌잔치'에 참가할 뮤지션 팀도 모집하고 있다.
오는 28일까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최종 우승팀에게는 400만 원의 상금과 '2023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의 메인무대와 국제교류사업을 통한 해외 공연 기회가 주어진다.
ndh4000@newspim.com













